[남포초] 꿈과 감동이 가득한 인문 ․ 예술 체험학습

남포초등학교(교장 송영욱)는 지난 6월 13일(금), 전교생이 함께 인문 ‧ 예술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다양한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노래,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에 학생들은 눈을 반짝이며 몰입하였으며 특히, 지니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가 가득하였다. 학생들은 마법 양탄자를 타고 진짜 하늘을 나는 것 같았어요!라며 감동을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뮤지컬 공연을 보는 것을 넘어, 이야기 속 인물들의 감정을 느끼고,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인문 ‧ 예술 필(FEEL)링 프로젝트로 미래핵심역량 기르기 라는 남포초등학교 특색교육과 관련하여 추진된 뮤지컬 체험에 학생들은 학생회를 중심으로 알라딘 도서를 함께 읽고 다양한 생각나눔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남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인문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 청보초, ‘바다에서 배우고, 농장에서 꿈꾸다’

청보초등학교(교장 박화옥)는 6월 13일(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바다 생존수영 실기교육 및 스마트팜 체험학습을 운영하며 학생 중심 체험교육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이번 교육은 해양 안전역량을 키우고, 미래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으며, 체험과 배움이 어우러진 뜻깊은 하루로 기록되었다. 학생들은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생존수영, 수상안전장비 사용법, 해양조난체험 등 4종목의 실기 중심 해양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실습형 생존수영은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뉘어 수준별로 운영되었고, 특히 허들링을 활용한 조난 체험은 아이들에게 실제 해양 상황을 체감하게 해주며 큰 인상을 남겼다. 오후에는 태안 서유채농장으로 이동하여 스마트팜 견학 및 친환경 쌈채소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스마트 기술이 농업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직접 보고, 느끼며 미래 식량 문제와 지속 가능한 농업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2학년 김** 학생은 바다에 빠졌을 때 구명조끼를 입고 물 위에 떠 있는 법을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어요. 나중에 가족과 바다에 가면 꼭 알려주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6학년 김** 학생은 스마트팜에서 식물이 자자라는 걸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나중에 저도 로봇이 농사짓는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싶어요라며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화옥 교장은 청보초등학교는 즐거운 배움으로 푸른 꿈을 키우는 행복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과서 밖으로 나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생존 역량과 더불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기초 역량까지 함께 기를 수 있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령 옥계초]

입학한 지 100일 되었어요! - 보령 옥계초, 입학 100일 맞이 특별한 유초 연계 행사 열어 - 옥계초등학교병설유치원(김정숙 원장)에서는 입학 100일을 맞아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기에서 학령기로 자연스럽게 전환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유초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더욱 친숙해지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에서는 교가와 100일 축하 노래 부르기, 다과 나누기, 축하 선물 증정, 100일간의 추억 돌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 행사는 작은 학교의 특성을 살려, 유치원생과 1학년 학생 총 10명이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백일떡을 전교생과 나누며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시간은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나눔과 협력의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은 서로 응원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웠으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유초 연계 교육을 더욱 활성화하여 아이들의 전이 과정을 지원하고,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기를 바라며, 옥계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유초 이음 교육의 지속적 실천을 통해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보령 옥계초]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형 보건교육 실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험형 보건교육 실시 -[보령 옥계초] 깨끗한 손, 건강한 생활의 첫걸음 - 보령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6월 12일,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해 유치원,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함께하는 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예방 행태 개선을 주제로, 지역 보건소와 협력해 체험 중심의 실천형 교육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실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감염병 예방 방법인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뷰박스 체험**이라는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뷰박스 체험은 형광 물질을 이용해 손의 오염 상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보다 실감 나게 전달했다. 손 씻기 전과 후의 차이를 눈으로 확인한 학생들은 앞으로 더 꼼꼼하게 손을 씻겠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손을 잘 씻었다고 생각했는데, 뷰박스로 보니까 손가락 사이랑 손톱 밑에 아직도 묻어 있어서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손을 씻을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은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실천 중심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마음나눔 명천 어울림 한마당

명천유치원(원장 이진진)은 포근한 햇살처럼 사랑이 가득했던 6월 11일(수), 대천체육관에서는 유치원 유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사랑이 넘치는 마음나눔 명천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체육대회는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사랑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한 자리였다. 유아들은 가족들과 손을 맞잡고 뛰고, 웃고, 함께 응원하며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했다. 학부모 역시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소중한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다양한 협동 놀이와 가족 단위 경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참여자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고, 활기찬 응원과 환한 웃음소리로 체육관은 그야말로 축제의 장이 되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뛰놀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했다며, 유치원의 따뜻한 배려와 정성이 느껴지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명천유치원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청소초]함께 성장하는 수업 나눔 만들기

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6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1주간 교사들이 수업을 공개하고, 교육 노하우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수업 나눔(동료장학)을 실시했다. 이번 동료장학에는 전 교사가 참여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중심의 사전협의회를 통해 수업 친구를 맺고 교수‧학습 과정과 수업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활발히 논의했다. 교사들은 서로의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 참여를 이끌어내는 교수법, 디지털 도구 활용법 등 실질적인 수업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6월 12일(목)에는 교육지원청 지원장학과 연계한 수업 나눔 협의도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배움의 장이 마련되었다.수업 나눔에 참여한 신규 교사는 동료 교사들과 사전협의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과정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미자 교장은 동료 장학은 교사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도 교사 간 협력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청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동료장학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보령 주산초> 세계로 나아가는 문화체험학습’운영

주산초등학교(교장 장경호)는 6월 11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서울 지역으로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다양한 역사적 교류를 느낄 수 있는 백제한성박물관 탐방과,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알라딘 공연 관람이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오전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백제한성박물관을 찾아 백제의 도읍지였던 한성(서울)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직접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전시관을 돌며 백제의 교역 활동과 삼국 간의 관계, 다양한 유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잠실 샤롯데씨어터로 이동하여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하였다. 화려한 무대와 생생한 연출, 배우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에 학생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고, 공연이 끝난 후에도아그라바의 환상적인 세계에 푹 빠진 듯 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우리 역사와 세계 문화를 동시에 체험하며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함께 떠난 친구들과의 협력과 배려 속에 즐거운 추억도 가득 쌓을 수 있었다. 장경호 교장은교실을 벗어나 살아 숨 쉬는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령 송학초) 설렘 가득! 일본역사문화체험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 6학년 학생들은 6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3박 4일동안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고 보령화력발전소에서 지원하는 2025학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생 역사문화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학습은 본교 외에도 보령화력발전소 주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본 오사카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유적들을 직접 보고 느끼며 바른 역사관을 갖고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실시됐다. 오사카, 나라, 아스카 지역의 다카마츠즈카 고분, 동대사, 오사카성 등 시대별 관련 유적을 살펴보며 과거를 깊이 배워보는 역사 체험과 해유관, 오사카 국제박람회, 유람선 리버크루즈 투어 등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미래의 가치를 탐구하는 자연예술체험의 테마로 진행됐다. 6학년 학생은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사회 시간에 삼국시대 역사와 관련된 일본에 대해 배웠던 내용을 직접 와서 보니 정말 실감 났어요!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화연 교장은 학생이 행복한 송학초등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이 있는 배움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학습을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 학부모 마음챙김 맞춤형 학부모 교육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6월 12일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학부모 교육 2회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을 위한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으며, 당신의 컬러는 무엇인가요?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학부모들이 자신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힐링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부모의 정서적 돌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령교육지원청, 2025 학교폭력 사안처리 초기대응 연수 실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6월 11일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 고 학교폭력책임교사 41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사안처리 초기대응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시 초기 대응에 대한 절차 안내를 통해 학교폭력이 감지, 인지된 경우 행동 요령, 신고 및 보고의무, 분리조치와 피해학생 보호를 위한 긴급조치, 가해학생 선도를 위한 긴급조치, 학교폭력 전담기구의 역할에 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 대응 역량과 사안 처리의 전문성,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히,사안 발생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 ‘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 개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관장 송재욱)은 6월 10일(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저자 정지아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문학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웅천도서관이 주최하는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문학을 통해 다채로운 삶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지아 작가는 1990년 첫 작품 빨치산의 딸을 시작으로, 이후 봄빛, 아버지의 해방일지, 이토록 아름다운 권정생 이야기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해온 작가이다. 특강은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창작 배경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정지아 작가는 이번 자리를 통해 실제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겪은 일화와 구례에서의 삶이 작품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작가는 진지한 주제 속에서도 특유의 따뜻하고 유쾌한 화법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웅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학과 삶을 연결 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경험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 학교로 찾아가는 김혜정 작가와의 만남 성료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웅천도서관(관장 송재욱)은 6월 9일(월), 청라중학교와 미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소설 『오백 년째 열다섯』의 저자 김혜정 작가와 함께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책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된 독서문화 진흥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사전에 김혜정 작가의 작품을 읽고 주요 주제와 인물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했다. 이를 바탕으로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비롯하여 책을 읽으며 느낀 감상과 생각을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혜정 작가는 『오백 년째 열다섯』의 창작 배경과 더불어, 자신의 청소년기 경험과 일상 속에서 받은 영감, 그리고 집필 과정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전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날카롭고 재치 있는 질문이 이어졌고, 작가는 진심 어린 답변으로 화답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웅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학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웅천초] 우리 함께 걸어온 첫걸음, 입학 100일 기념 잔치

웅천초등학교(교장 이은영)는 6월 11일(수) 10시 30분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100일을 기념하는 뜻깊은 잔치가 열렸다. 이번 100일 잔치는 우리 함께 행복한 100일이라는 주제로 마련되었으며, 1학년 아이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은영 교장선생님의 축하 말씀으로 축하 잔치가 시작되었다. 우리 1학년 친구들이 100일 동안 학교생활을 밝고 건강하게 잘해준 것이 참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웅천초의 합창단 축하 무대, 선물 증정식 등을 실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학년 학생들은 합창단의 축하 노래도 듣고 선물도 받아서 너무 즐거웠어요, 앞으로도 학교생활이 너무 기대돼요!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웅천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배움터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대천초] 1학년 입학 100일 기념행사

2025년 6월 11일(수), 1학년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교육기부 활동 나는야, 진짜 1학년! 행사가 2~3교시(9:40~11:10)에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1학년 학생들이 처음 학교 생활에서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앞으로의 학교 생활을 행복하고 씩씩하게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되었다. 입학 100일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하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도 의의가 있었다. 행사는 1학년 각 교실과 러닝허브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색종이로 왕관 만들기와 클레이 액자 만들기 활동,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해 보석 스티커로 왕관을 꾸미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만들었다. 총 8명의 학부모가 학급별로 4명씩 참여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였으며,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원활한 진행이 이루어졌다. 담임교사는 학부모들에게 활동 방법과 유의사항을 안내하며 행사 준비를 도왔다. 이번 활동은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1학년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부모회에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기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5 학교지원센터 미래교육 역량강화 드론연수 실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학교지원센터 미래교육 역량강화 드론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현장의 교원들이 드론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활동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드론의 기본적인 개념과 작동 원리, 안전 수칙 등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넓히는 이론교육과 드론을 직접 조종하는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직원들이 미래 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교직원들의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