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출판사

한울림

어린이

지은이

시릴 디옹,

페에르 라비

발매일

2018.03.29.

관련 분야

교양, 환경, 진로

적합 연령

초등4~, 중, 고등학생,

성인

“우리는 네모난 집에서, 네모난 것을 보며, 네모난 곳에서 먹으며, 네모난 곳에 죽는다.”

지구가 병들고 있음을 사실적이면서 감각적인 그림과 표현으로 나타낸 예술, 환경책이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던진다. 이 책은 어른, 아이 모두가 읽는 시기와 타이밍에 따라 다른 부분을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처음 훑어볼 때는 예쁘고 감각적인 이미지들에 놀라고, 제대로 읽어볼 때는 환경, 삶에 대한 사실적 표현과 잔인한 현실들이 알차게 담겨서 놀라게 된다. ‘이건 사야 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 아이들과 환경, 삶, 진로, 토론 수업을 할 때, 세련된 그림들 옆에 짤막하지만 묵직한 논점들이 가득한 이 책을 추천한다.

책 제목

4학년 2반 뽀뽀사건

출판사

현북스

지은이

정주영

발매일

2019.04.15.

관련 분야

친구 관계, 사회

적합 연령

초3~초6

“나에 대한 거짓 소문이 퍼진다면,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친구들 사이에서 한 남학생과 뽀뽀를 했다는 거짓 소문이 퍼지고, 그 거짓 소문의 진실을 파헤치는 아이들의 깜찍 발랄한 소설이다. 아이들은 뽀뽀라는 소재에 더 솔깃해서 잘 읽고, 읽고 난 다음에는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는 책이다. 거짓 광고와 가짜 뉴스가 가득한 요즘 사회에, 우리 아이들이 선택해야 할 가치, 행동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한다. 128쪽의 얇은 책인 만큼 어린아이들도 쉽게 읽고, 고학년 학생들은 단숨에 읽어내어 수업시간에 활용도도 높은 책이다.

* 함부로 친구 이야기를 하는 행동에 대한 한마디를 해야 할 때, 재미있는 소재로 아이들의 혼을 쏙 빼게 해 줄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