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유치원> 교통안전습관은 어려서부터! 통학차량, 안전하게 이용해요.

명천유치원(원장 이진진)은 7월 14일(월)에 유치원 유아 91명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실에서 통학버스의 안전한 이용에 관한 시청각교육을 실시 한 후 각 학급 별로 유치원 통학차량으로 이동하여 차례지켜 버스 타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버스 안에서의 안전 수칙 등을 직접 체험해 보았다. 유아들은 교육에 참여하면서 선생님, 저 혼자 안전벨트를 했어요!, 선생님, 벨트가 꼬였어요! 도와주세요! 유아 스스로 안전한 교통습관을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교통안전습관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웅천초] 더위를 이겨내는 찾아오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실시

웅천초등학교(교장 이은영)는 여름을 맞이하여 7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더위와 함께 우린 더 위로 」라는 주제로 여름학교를 운영하였다. 여름학교 3일차인 7월 16일(수)은 1교시부터 4교시까지 학교로 찾아오는 물놀이 에어바운스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 운동장에 커다란 물놀이 에어바운스를 설치하여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하는 에어바운스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전교생이 모여 신나게 뛰놀며 더위를 날렸다. 물놀이 중간 쉬는 시간에는 영어 간식 부스가 열려, 특별한 체험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과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로 크로플과 와플을 직접 주문해 보며 실생활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혔다. 다양한 표현으로 주문하며 즐겁게 쉬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름학교는 단순한 수업을 넘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짧지만 알찼던 3일간의 활동은 웅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시작하기 전 협동, 도전, 배움의 기쁨을 모두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보령정심학교, 생존수영 교육 실시!

보령정심학교(교장 윤한진)는 2025년 7월 14일(월)부터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존수영 교육은 학생들이 물놀이 활동을 통해 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적응력을 높이며,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기초적인 안전 역량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다양한 물놀이 도구와 구조물을 활용해 간접적인 구조 방법을 익히고,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은 학년별 특성과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초등 과정은 10차시의 사전 이론 수업을 마친 후, 체육 시간 중 물놀이 활동을 실시하였고, 중고등학교 및 전공과 과정은 수영장 실습 전 교실에서 수상 안전 수칙을 배우고, 입수 전 위생 상태 점검과 준비운동을 철저히 시행한 뒤 교육에 참여했다. 특히 구명조끼 착용법과 생존수영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고,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보령정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생명존중 및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충청남도 명장회,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보령정심학교(교장 윤한진)는 2025년 7월 14일(월) 사단법인 충청남도 명장회 소속 회원 3명과 충청남도의회 편삼범 의원이 본교를 방문하여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장애인 기능경진대회 출전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명장회 회원들은 충청남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지속적인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보령정심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령 한내초> 학교‧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책읽기 문화

언제나 빛나고 모두가 주인공인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어머님 사서도우미 동아리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조직된 이 동아리는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 학생들의 도서 대출을 돕고, 도서관 환경을 정돈하며 학교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든든한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내초 학부모 사서도우미 어머님들은 독서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흥미를 북돋기 위해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7월에는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속 문장과 그 이유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내꿈틀이들은 자신이 읽은 책에서 인상 깊었던 문장을 골라 그 이유와 함께 독서게시판에 게시하며 생각을 나누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내꿈틀이들은 친구는 물론 선후배의 글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평가하고 응원하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하고 있다. 이벤트에 성실히 참여한 우수 학생들에게는 한내초 학생회가 운영하는 공신마켓 이용 쿠폰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학생들의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고 있다. 독서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는 1학년 이주혁 학생 어머님은 아이들이 책 속에서 자신만의 문장을 발견하고, 친구들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어요. 도서관이 점점 더 따뜻하고 살아 있는 공간이 되어가는 것 같아 기쁩니다.라고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5학년 김수아 학생은 처음에는 책 내용을 써서 붙이는 게 부끄러웠는데, 친구들이 제 글에 댓글도 달아주고 공감해줘서 자신감이 생겼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4학년 임유정 학생은

보령교육지원청, 2025 교원 독서인문 역량 강화 배움자리 실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15일 오후 3시부터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5 교원 독서인문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활동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며 배움의 바탕을 다지는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관내 독서인문교육 담당자 및 희망교사 등 약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고도구어 활용 온생각 시스템 활용 방법과 온독지수 활용 방법 안내, 온독지수 및 온생각 활용 지도 방법 사례공유 등 교사들의 실제적인 독서인문 교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선생님들이 독서인문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높여, 학생들이 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행복한 책 읽기를 실천하고 사고력과 문해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당부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행복한 책 읽기 실천과 소통공감의 독서인문 문화 조성 및 지도 역량 신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온독지수 활용 프로그램 일반화를 통해 사고력과 문해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교원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참여자 모집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보령도서관(관장 송재욱)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수강생을 7월 14일(월) 10시부터 28일(월) 오후 3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역사를 주제로 하여 8월 4일(월)부터 8월 7일(목)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 역사지킴이 독서탐험(초등 3~4학년, 10시~12시)▶책 속 역사 인물 만나기(초등 5~6학년 오후 1시~3시),▶도서관에서 만나는 조선시대(중등 1~2학년, 10시~12시) 3가지 수업이 같은 기간 동안 학년별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각 수업별 선정 도서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학생 본인 ID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업 별 1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도서관 누리집(https://brlib.cne.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934-0929)로 문의하면 된다. 여름독서교실 수강생 모집

학생이 주인공! 성주초, 자치활동으로 꽃피운 학교 문화

성주초등학교(교장 권미현) 7월15일(화) 학생회는 학생참여예산제의 제안을 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심의받아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자치활동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연 8회의 다모임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이 중 4회는 학급다모임, 4회는 전교다모임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자유롭게 학교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이를 함께 토의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과정을 배우고 있다. 학생들의 건의로 체육관에 농구대가 설치되었고, 화장실에는 여성용품 보관함이 마련되어 갑작스러운 어려움이 있는 여학생들을 배려할 수 있게 되었으며일주일에 한 번은 흰 우유 대신 다른 우유를 먹고 싶다는 의견에 따라 주 1회 바나나 우유가 제공되며 학생들의 작은 소망이 현실이 되었다.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학교 운영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별한 경험도 가졌다.각 학급에서 제안서를 작성해 도시문화체험학습, 환경사랑부스 운영, 화장실 좌변기 양변기 교체, 학급 봉사활동 운영 등 네 가지 제안을 내놓았다. 이후 전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제안의 장점과 보완점을 함께 토의하며 신중히 고민했고, 도시문화체험학습이 최종적으로 채택되었다. 채택된 도시문화체험학습은 가을 진로체험학습과 연계해 대전으로 떠나는 일정으로 계획되었고 학생들은 스몹 스포츠센터에서 색다른 스포츠를 즐기고, 공방에서는 페인팅 체험을 하며 도시 문화와 예술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학생회는 이 계획을 학교운영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발표하고 심의를 받으며, 주체적으로 학교의 예산과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학생부회장 김○○은 우리 의견이 실제로 반영되어 농구대도 설치되고, 바나나 우유도 나오게 되어 너무 기뻤어요. 이번 도시문화체험학습도 우리가 직접 고른 거라 더 기대돼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주초 권미현 교장은 성주초는 학생들이 학교를 주인으로 느끼며 스스로 필요한 것을 고민하고 만들어가도록 다양한 자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목소리가 학교를 변화시키는 경험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령 송학초) 오늘은 신나는 만세데이!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7월 15일(수) 전교생을 대상으로 만세데이 행사를 운영했다. 5월부터 실시한 학생 비만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해온 사전 활동의 결과를 활용했다. 학생들은 그동안 만세와 걷쥬 활동으로 e-sport, 훌라후프, 줄넘기, 걷쥬 앱을 활용한 걷기 등의 운동 프로그램과 저탄소 초록 급식의 날, 채소 다 먹는 날을 운영하며 건강식으로 식사하고 그 결과를 스티커판에 기록해 왔다. 이후 월말에 만세 배지에 적립하여 만세데이 행사 당일 건강식품 및 운동교구와 교환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5월부터 스티커를 붙여 만세배지로 모았는데 캐치볼로 바꿔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말했다. 황화연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라고 밝혔다.

[오천초] 우유곽이 화장지로 다시 태어나는 날!

오천초등학교(교장 이성희)는 7월 15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유곽이 다시 태어나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학기 동안 교실, 급식실, 가정 등에서 마신 우유의 빈 곽을 깨끗이 씻고 말려 모은 뒤, 오천면사무소에 전달하여 화장지로 교환하는 환경 실천 프로젝트로, 교내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인성교육과도 연계되어 운영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천초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기획하고 실천한 것으로, 학급별로 모은 우유곽을 정리하며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겼다. 또한 각 학년에서는 우유곽의 두 번째 생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자원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학생 김○○은 우유곽을 버리지 않고 다시 쓸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우리가 지구를 위해 뭔가 해냈다는 게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활동은 오천초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었을 뿐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보령 한내초> 한내초, 프로 선수에게 직접 배우는 특별한 스포츠 수업

언제나 빛나고 모두가 주인공인 한내초등학교(교장 나계화)는 7월 15일(월) 1, 2교시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 한화이글스 장종훈 선수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을 한내관에서 운영하였다. 이날 수업에서는 배팅, 공 던지기와 받기, 티볼 경기 규칙 등 기본기를 배운 후 조별로 나뉘어 실제 경기를 체험해 보는 활동이 이어졌다. 장종훈 선수는 운동은 즐기는 게 가장 중요하다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티볼 수업에 참여한 6학년 김준 학생은 직접 배트를 휘두르고 공을 받으며 친구들과 팀이 되어 경기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며 프로 선수에게 배우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티볼이 더 좋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 정동민 학생은 장종훈 선수의 자세 교정 덕분에 공이 더 잘 맞아서 신기했다며 눈을 반짝였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5일(수)는 보령 출신의 프로축구 선수 황재원 선수가 본교를 찾아, 방과 후 시간에 40여 명의 학생들과 축구 수업을 함께했다. 황 선수는 드리블과 패스, 슈팅 훈련 등을 지도하며 학생들과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6학년 편승우 학생은 TV에서 보던 축구 선수를 실제로 만나서 너무 신기하고, 앞으로 축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내초는 이번 스포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선수에게 직접 기술을 배우며 운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스포츠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나계화 교장선생님께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령교육지원청, 2025 여름방학 대학생 보배샘 위촉식 실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2025 여름방학 대학생 보배샘 위촉식과 사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위촉식과 사전 연수는 보령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19명의 대학생 보배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보배샘은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에서 2020학년도부터 계속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지원 사업으로, 방학 동안 고향을 찾은 대학생들이 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교과보충기초학력 캠프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학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보배샘 운영을 위해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19명의 대학생을 강사로 위촉하고 사전 연수를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에 위촉된 대학생 보배샘은 7월 21일부터 8월 20일에 걸쳐 12개의 초등학교에서 국어, 수학, 영어 등의 교과 보충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태희 교육장은 기초학력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한 개인별 맞춤 지원이 매우 필요한 시기에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 대학생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의 대학생 보배샘 지원으로 단위 학교의 방학 중 학력 캠프를 내실있게 운영함으로써 기초학력을 튼튼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기초학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보령교육지원청,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나선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이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지역 중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7월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29일간 미국 미시간주 마운트 플레전트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2025 지역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를 추진한다. 보령시청-보령교육지원청-센트럴미시간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공고한 추진 동력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과 영어권 국가의 현지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화 시대의 국제 시민 역량을 겸비한 보령 지역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센트럴미시간대학교에 위탁하여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언어 학습을 넘어, 정규 수업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적인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캠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학생들은 체계적인 사전 교육을 받았다. 방문국의 문화 이해, 상황별 영어학습, 안전 교육은 물론 학교폭력 예방 교육까지 포함된 사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생활에 잘 적응하고 학습에 몰두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2025 지역인재 중학생 해외영어캠프가 보령의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영어 학습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교육지원청, 작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음악 선물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11일 10시에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감성키움 찾아가는 음악회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개최했따. 이번 음악회는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중학교 4교(청라중, 대천서중, 미산중, 천북중) 학생들을 초대하여 클래식 공연을 직접 볼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음악적 감성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멕시코 국립 음악원 관악단 지휘자인 Patricio Mendez Garrido(파트리시오 멘데스 가리도)가 지휘를 맡고, 17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이 함께 공연을 진행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의 전통적인 음악과 현대적인 선율을 결합하여 O mio babbino caro(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외 10곡의 연주를 60여 분간 선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천북중학교 학생은 우즈베키스탄 국립챔버오케스트라의 훌륭한 연주에 감동받았고,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보령의 작은학교를 위해 새로운 경험과 교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며, 이런 기회를 통해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령 옥계초] “AI 반려견 비트독 출동! 옥계초를 지켜라!

[AI 반려견 비트독 출동! 옥계초를 지켜라!] - 보령 옥계초, 인공지능 체험 행사 실시 - 7월 11일,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정숙)에서는 인공지능 체험 축제의 일환으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한 코딩 체험 행사가 열렸다. 2025 찾아가는 섬섬옥수 AISW 체험교육과 연계한 이번 체험은똑똑한 반려동물 비트독과 함께 우리 집 지키기를 주제로, 학생들이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인 비트독을 직접 조작하고 프로그래밍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조별로 협력하며 로봇 코딩의 기초부터 실제 작동까지의 과정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비트독에게 우리 집과 학교를 지키게 해준다는 생각에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뿌듯했어요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교장 김정숙은 이번 체험이학생들이 복잡한 기술을 놀이처럼 즐기며 학습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과 연결된 AI 교육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