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년 교습비등조정위원회 개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29일 관내 학원 등에 대한 교습비 조정을위해 교습비등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세무사, 보령시청 물가담당 공무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조정위원회에서는 이날 교습비등 조정기준 인상, 교습비등 조정기준 적용 시기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날 조정위원회에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과 교육수요자의 의견수렴 및 지역여건 등을 검토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최소화 하고, 경제에 미칠 영향등을 고려하여 교습비등의 기준금액을 심의결정했다. 이번 조정위원회를 통해 변경된 교습비 조정기준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2025년 9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한태희 교육장은 교습비등조정위원회는 사교육과 관련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건전한 사교육 문화의 정착과 학부모 부담 절감을 위해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한 교습비등조정위원회 역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5 보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국외영재캠프 사전 설명회 및 학생 안전교육 나눔자리 개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25일 오후 6시부터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 2025 보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국외영재캠프에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 및 학생 안전교육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국외영재캠프는 학부모 동의 절차를 거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 90명이 참가하며,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해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7월 초 사전 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내실 있는 국외영재캠프를 기획했고, 인공지능, 역사, 문화 관련 체험 활동이 제공되어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와 글로벌 역량 신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준비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인솔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다. 사전 설명회 및 학생 안전교육은 안전사고예방, 학교폭력예방, 성폭력예방, 항공 이용 안내, 방문 시설 주의사항, 위급 상황시 대처 요령 등을 중심으로 철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국외영재캠프에 참가하는 한 학생은 미리 받은 국외영재캠프 안내책자를 꼼꼼히 읽으며 안전한 활동이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국외영재캠프에 참가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부모님과 관계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국외영재캠프를 촘촘하게 준비해왔다며 이번 캠프가 보령의 영재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전하고 내실있는 국외영재캠프가 추진되기 위한 보령교육지원청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본다.

보령교육지원청, 여름방학 맞아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진로캠프” 개최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이 주최한 2025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영어진로캠프가 7월 22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일간 운영이 됐다. 이번 캠프는 교실 안과 교실 밖의 두가지 형태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더불어 다채로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먼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진행된 교실 안 영어진로캠프는 대천여자중학교와 한내여자중학교를 중심교로, 관내 11개 중학교의 학생 150여명이 참여했다. 진로 탐색을 주제로 하여 원어민 선생님과 한국인 영어 교사의 팀 티칭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꿈의 직업 포스터 만들기, 직무책임, 관련 직업을 위해 필요한 정보 탐색 등 다양한 직업을 영어로 탐색하여 실용영어 표현을 익히고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교실 밖 캠프는 7월 25일 서울 일대에서 진행됐다. 멘토 학생들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 및 학과별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미술관에서는 동화작가와 큐레이터 등 미술 관련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영어진로캠프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활용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실용적인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직업관련 주제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진로 및 직업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보령교육지원청,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 전국대회 참가학생 격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24일 청라초등학교를 방문해 창의성과 아이디어가 뛰어난 발명인재의 발굴을 위한 2025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6명의 청라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팀명 활명수)을 격려했다. 2025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챔피언대회는 충남(세종) 예선대회 심사결과 지역별 1팀씩 전국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데 초등 부문 대회에 최연소로 청라초등학교 4학년 활명수팀(지도교사 양윤호)이 1위를 차지하여 참가하게 됐다. 전국대회는 7월 31일 ~ 8월 2일 3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다. 창작공연으로 표현하는 표현 과제, 현장에서 제시된 과제를 제공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하여 순발력을 발휘해 해결하는 즉석 과제, 사전 공지된 구조물 제작 과제와 현장에서 제시된 미션을 해결하는 제작 과제를 수행한다. 전국대회 참가를 위해 방학이지만 구슬 땀을 흘리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는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동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활동이 매우 흥미롭고 즐겁다며 앞으로도 발명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보령의 학생들이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미래세대가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우리 학생들이 발명 분야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령교육지원청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본다.

“서로를 응원하며 방학을 시작해요!”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7월 23일(수),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학년도 여름방학식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방학식은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방학을 맞이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였다. 특히, 보령교육지원청 주최 교육 온도 36.5℃ 쇼츠 캠페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과 제31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상장과 메달을 수여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순간을 가졌다. 상장을 받은 학생들은 칭찬받으니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이어 담임 교사가 바른 인성과 참학력을 기른 반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초콜릿 메달을 걸어주는 시간은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박수와 격려 속에서 학생들은 자신과 친구들의 노력을 함께 기념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학교장은 방학 동안에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옥계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공동체의 따뜻한 문화를 이어가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청소초] 책과 미래를 만나는 특별한 두드림 day

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7월 23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첨단기술 체험 기회를 높이기 위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배우고 즐기는 두드림 day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보령시립도서관에서의 도서관 이용 교육과 자율 독서, 보령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의 AI 및 첨단기술 체험, 지역 서점 방문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도서관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인공지능 체험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또, 지역서점에서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직접 고르고 구입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과 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QR코드 팔찌로 여러 가지 체험을 한 것이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AI와 함께 만드는 동화를 만들어 친구들과 함께 읽어보는 것이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미자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은 학습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정심학교, 2025학년도 여름방학식 실시

보령정심학교(교장 윤한진)는 2025년 7월 23일(수),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한 가운데 2025학년도 여름방학식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학식은 1학기 동안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안전하고 뜻깊은 방학 생활을 위한 다양한 생활지도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방학식에서는 1학기 동안 타의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모범학생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노력과 성장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여름방학 중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도, 안전지도, 건강지도 등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윤한진 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특히 물놀이 등 야외활동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며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고, 2학기에는 더 밝고 행복한 얼굴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보령정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보령정심학교 #엄지척최고예요 #어울모임

보령교육지원청,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함께 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선풍기 지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이달 22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로부터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대비 선풍기 40대를 전달받았다. 이번 지원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받은 선풍기는 관내 교육복지사들을 통해 여름방학 기간 중 가정 방문을 통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복지 지원 연계도 함께 이뤄지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뜻깊은 지원을 해주신 월드비전에 감사드린다며, 교육복지사와 함께 학생 한 명 한 명의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월드비전 충남세종본부 관계자도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아동 중심의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정심학교] ‘학교 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보령정심학교(교장 윤한진)는 7월 22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 관람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인형극 관람은 학생들이 예술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정서적 공감 능력과 창의적 사고를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공연은 학교폭력과 괴롭힘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학교폭력을 일삼던 학생이 꿈속에서 폭력을 사용하면 지옥에 간다는 메시지를 접한 뒤,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친구들과의 관계를 회복해나가는 과정을 인형극 형식으로 흥미롭게 그려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학생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인형극에 등장했던 인형을 조작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은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편, 보령정심학교는 2학기에도 어깨동무 프로그램(긍정적 행동지원 강화, 엄지척 최고예요! 학교 브랜드 교육, 칭찬 릴레이 등)을 지속 운영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보령 청라초] 운동장이 워터파크로 대변신! 즐거움 가득 물놀이 체험 현장

청라초등학교(교장 박은숙)는 7월 21일(월) 운동장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유ㆍ초 이음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과 체육교육과정과 연계한 물놀이 체험을 운영하였다. 오전에는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ㆍ초이음 찾아오는 물놀이 체험이 펼쳐졌다. 대형 슬라이드 풀장과 넓은 물놀이 공간이 마련된 운동장은 워터파크 못지않은 규모로 꾸며졌으며, 학생들은 준비운동과 사전 안전교육을 마친 뒤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다. 아이들은 슬라이드를 타며 환호성을 지르고, 친구들과 물을 튀기며 웃음꽃을 피웠다. 처음에는 조심스럽게 물에 발을 담그던 유아들도 시간이 흐르자 스스로 물속에 뛰어들며 물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갔다. 놀이를 통해 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또래와 어울리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2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교육과정과 연계한 물놀이 체험이 진행되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물놀이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 수상 안전 수칙과 생존수영, 위기 대응 행동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준비운동과 기본 안전교육을 통해 물놀이 중 지켜야 할 안전 수칙과 위기 상황 대처법을 익힌 뒤, 각자가 준비한 다양한 물놀이용품을 사용해 친구들과 즐거운 물놀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지원체계도 마련되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활동이 이루어졌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물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방법을 익히며, 즐거움 속에서 체육교육과정과 연계된 실제적 배움을 경험하였다. 앞으로도 청라초는 유초 연계 교육과 학생 중심의 체험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보령정심학교] 1학기 방과후학교 문화체험활동 운영

보령정심학교(교장 윤한진)는 7월 21일(월), 1학기 방과후학교 문화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학교 예술체험교육넌버벌 퍼포먼스 TOOLS를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장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 전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과 사회 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 관람에 앞서 학생들은 공연장의 종류, 관람 예절 등 기본적인 공연 상식과 문화예술 관련 직업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사전 이해를 높였고, 이어진 넌버벌 퍼포먼스 TOOLS 공연에서는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무언(無言)의 퍼포먼스를 통해 감정과 상황을 몸짓으로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을 경험하였다. 넌버벌 퍼포먼스 TOOLS는 비언어적 표현을 통한 소통과 자기 발견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공연은 소통의 즐거움, 타인에 대한 배려, 협업의 중요성, 그리고 자신감의 회복이라는 교훈을 전달했다. 보령정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내면의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보령 송학초) 우리의 바다 송학항을 소중히 아끼는 마음!

송학초등학교(교장 황화연)는 7월 21(월) 전교생 대상 해양부산물재활용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송학항 생활권 어촌신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하여 대형 미술작품 작업을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완성해 내는 프로젝트를 목표로 했다. 이전에 실시했던 송학항 플로깅 활동에서 얻은 조개껍데기 등의 부산물을 이용하여 1차로 송학항 앵커 조직과 학생들이 함께 회의를 통해 이미지 컨셉과 주제를 정해 디자인한 후 2차 모임에서 학생들이 직접 송학항 부산물을 이용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송학항 플로깅 활동을 떠올리며 바다에서 얻은 부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감탄했다. 실습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제가 주운 조개 껍데기가 쓰레기가 되지 않고 바다의 파도로 표현될 수 있는게 멋졌어요.라고 전했다. 황화연 교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지역 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명천유치원) 놀이로 함께 하는 즐거운 배움!

명천유치원(원장 이진진)은 7월 14일(월)부터 18일(금)까지 다양한 놀이로 즐겁게 참여하는 특성화 활동 공개주간을 운영하여 유아들이 놀이로 참여하는 다양한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4세반인 별님, 달님1,2반은 오감만족 통합미술, 마음성장 음악놀이, 몸튼튼 신체놀이, 세계여러나라 언어놀이, 반짝반짝 댄싱스타 프로그램을, 5세 햇님1,2반은 신나는 우리 음악, 생각톡톡 코딩놀이, 몸튼튼 신체놀이, 세계여러나라 언어놀이, 반짝반짝 댄싱스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활동했다. 각 반의 수업은 학부모가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유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놀이를 통한 다양한 표현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공개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다양한 예술표현 활동 및 언어, 신체활동, AI활동 등을 놀이를 통해 어떻게 활동하고 배움이 이루어지는지 학부모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유치원의 교육 과정을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명천유치원 이진진 원장은 이번 특성화 활동 공개 주간을 통해 연령별 방과후 특성화 교육의 실제와 교육적 효과를 학부모와 공유하고, 유아들의 창의성과 끼를 함께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천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의 흥미와 발달 및 학부모의 의견을 고려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유아들의 전인 발달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보령정심학교, 1학기 동아리 발표회 개최

이번 발표회는 문화예술 교육과정 중점 운영학교로서, 학생들이 다양한 공연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보령정심학교는 감상 중심을 넘어 체험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공연 제작부터 무대 발표까지의 전 과정을 학생들이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고 예술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발표회는 중고등 사물놀이부의 별달거리 장단, 밀양아리랑을 시작으로,초등 난타부의 둥글게 둥글게 외 1곡, 중등 오르프부의 Wellerman, 중등 벨소리부의 동요메들리, 타종, 전공과 불빛 합창단, 고등 리듬악기부, 중고전공과가 함께하는 초아 밴드 합주단, 고등 힐링음악부의 연주가 이어졌으며, 한마음학생오케스트라의 무대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 문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보령정심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성과 자존감을 키우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보령교육지원청, 함께 만드는 따뜻한 교육현장! 2025 교육활동 보호 교육愛 온도 36.5℃ 쇼츠 영상 제작 캠페인 성료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18일에 「2025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愛 온도 36.5℃ 쇼츠 영상 제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중‧고‧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11일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쇼츠 영상을 탑재했으며, 좋아요 누적 수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캠페인 결과 가장 많은 좋아요 244개를 받은 영상,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교실, 36.5℃(천북초)에 나눔상과 상품권 50만원이 선정되었으며, △언어에도 예절이 있어요(명천초) △수고하셨습니다(한내초) △함께하는 네 가지 약속(성주초) 세 작품에는 온기상 상품권 20만원 △따뜻하게 말해요!(한내초) △친구가 교권침해를 한다면?(웅천고) △한 마디의 온도(청파초) △선생님, 그 이름의 또 다른 뜻(옥계초) △우리 함께 만들어요(청라중) 다섯 작품에는 채움상 10만원 상품권이 돌아갔다. 상장의 이름은 나눔을 통해 교육 현장은 온기로 채워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교육장상이 수여되어 캠페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표현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의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영상들을 모아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하여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