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컴퓨터 활용능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역량이 되었습니다.

저는 첫째 아이를 직접 가르치면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의 중요성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고, 올바른 컴퓨터 교육이 아이의 사고방식과 문제해결 능력, 나아가 자기주도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실감했습니다.

특히, 방과후학교는 정규 교육과정 외에도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다양한 경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배움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컴퓨터를 좀 더 재미있게 익히고, 단순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넘어서 스스로 탐구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방과후학교 컴퓨터 강사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대천중앙장로교회 영유아부 교사로 활동하며 아이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아이들 각각의 성격과 반응을 민감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말투와 태도로 다가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밝고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아이들과 금세 친해지는 편이며, 신뢰를 바탕으로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자신이 있습니다.

또한 저는 컴퓨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다양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이고 재미있는 수업을 기획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타자, 문서작성, 코딩기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컴퓨터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고자 합니다.

사람을 좋아하고, 누군가의 성장을 돕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사회복지사1급 자격을 취득하면서 쌓은 공감능력과 대인관계기술은 아이들과의 소통뿐 아니라 학부모, 교직원과의 원활한 협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아이들에게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가 마음을 열고 믿음을 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 방과후학교 강사로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근한 수업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아이들이 컴퓨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논리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신만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저의 교육 목표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끊임없이 배우고 연구하며 채워나가고, 항상 책임감 있는 자세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