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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으로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자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6월 2일부터 8일까지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교육주간을 지정하고 특색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보령교육지원청에서는 국가환경교육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환경교육 온라인 명사 특강」을 6월 2일 100여명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또한 2025 환경교육주간 환경관련 표어 및 문구 공모전을 실시하여 많은 교직원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환경교육 온라인 명사 특강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평소 좋아하는 경희대학교 김상욱 교수님의 특강을 듣게 되어 뜻깊었고 우리가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모두가 행동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라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감탄! 보령 생태전환 환경교육을 주요업무추진계획의 중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환경교육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해안 살리기 「바라던 바다」프로그램과 보령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그리고 학교와 함께 우리 지역 역사와 환경을 지키는 「자연을 품은 국가유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태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생태전환 환경교육의 선두에 서서 환경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바탕으로 감동 가득한 배움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전개하며, 다같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태감수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우리 학생들이 감사, 감동, 감수성을 바탕으로 ‘내일이 더 푸른 보령 만들기’에 의미를 갖고 행성의식을 가진 지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령교육지원청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