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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계 존중과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우리를 지켜요!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6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65명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성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기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상황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성교육은 ‘몸과 마음의 경계’, ‘성폭력의 예방’ 두 가지 주제 활동을 통해 나와 타인의 경계를 존중하는 방법과 온라인 채팅과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알아보고, 사회 변화를 따라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한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타인 모두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고, 급변하는 사회속에서도 올바르게 적응할 수 있는 동력을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보령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들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