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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교육활동 보호 메시지 확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7월 18일에 「2025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육愛 온도 36.5℃ 쇼츠 영상 제작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초‧중‧고‧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공감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11일간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에 쇼츠 영상을 탑재했으며, ‘좋아요’ 누적 수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캠페인 결과 가장 많은 ‘좋아요’ 244개를 받은 영상,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교실, 36.5℃(천북초)에 나눔상과 상품권 50만원이 선정되었으며, △언어에도 예절이 있어요(명천초) △수고하셨습니다(한내초) △함께하는 네 가지 약속(성주초) 세 작품에는 온기상 상품권 20만원 △따뜻하게 말해요!(한내초) △친구가 교권침해를 한다면?(웅천고) △한 마디의 온도(청파초) △선생님, 그 이름의 또 다른 뜻(옥계초) △우리 함께 만들어요(청라중) 다섯 작품에는 채움상 10만원 상품권이 돌아갔다. 상장의 이름은 ‘나눔을 통해 교육 현장은 온기로 채워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품권과 함께 교육장상이 수여되어 캠페인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보령교육지원청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영상으로 표현하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히며, “학생들의 다채로운 시각이 담긴 영상들을 모아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한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집하여 각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모두가 행복한 교육 현장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